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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꼴라 키우기 10일차...! 실제로 시도한지는 20여일이 되어가지만 그간의 뻘짓 두번으로 허망하게 날려먹었던 그린휴먼입니다. 웃자라기만 하고 본잎이 나오지 않아 복토만 한번 해주었었지요. 그런데 오늘 드디어 본잎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크.. 기분이 좋네요...ㅎㅎ 웃자라다가 쓰러져 죽는 건 아닐까 싶었지만 역시 생명은 강합니다. 그런데 그 성장 속도가 놀라운게 아침 08:00경쯤만 해도 자세히 봐야 겨우 보였던 본잎들이 4시간여 지나니 눈에 띄게 커진게 보입니다. 네, 3장의 사진 모두 같은날 찍은 게 맞습니다. 본잎이 조금 더 커지면 슬슬 종이컵을 벗어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땐 또 흙푸고 심고 하느라 동료직원들이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볼지도...ㅎㅎ 그런데... 5일이나 먼저 심은 루꼴라가 성장..

쌈추키우기 대장정이 어느새 한달차가 되었고 드디어 수확했습니다. 한달이 왜그렇게 길게 느껴졌던지... 난생 처음 내 손으로 길러본 식물이고 또 난생 처음 내가 기른 식물을 먹었습니다. 뿌듯하고 든든한 느낌, 이게 농부의 보람이겠죠? 쌈추 따기에 대해 아는 바가 없으므로 그냥 손으로 툭툭 따주었습니다. 이쁘게 생겼지요? ㅎㅎ 크기를 보아선 일주일 더 키우고 먹어도 되겠다싶지만 이미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른 그린휴먼은 그런거 못참습니다. 확실히 신기한건 같은 뿌리에서 난 이파리라도 개체마다 모양새나 털이 난 정도, 주름진 정도가 모두 다릅니다. 일전엔 열등개체인 줄 알고 꺾어버렸던 가벼운 해프닝도 있었죠...ㅋㅋ 이 녀석은 국자같이 생긴 게 신기해서 한 컷. 큰 개체를 모두 따고 보니 그럭저럭 한끼 먹을 만한..

며칠 전 캣그라스라는 식물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름 그대로 고양이가 먹는 풀이라는데... 고양이가 풀도 먹어...?(진짜 몰랐음) 고양이가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리고, 면역력이 좋아지고... 이것저것 좋은데 가장 좋은건 '헤어볼'이라고 고양이털 뭉친 것이 배출된다고 합니다. 신기한 고양이의 세계... 쨌든 고양이는 전혀 관심도 없던 그린휴먼이 갑자기 웬 캣그라스인가 하면 매일 같이 뻘짓하며 돌아댕기는 그린휴먼을 지켜본 직장동료가 부탁을 해왔습니다. 그린휴먼이 식물 좀 잘키우는 줄 착각한거죠... ㅎㅎ 자기가 이거저거 키워봤는데 다 죽었다며 선인장도 죽였다고 도저히 못키우겠다며 내민 캣그라스 재배 키트...뚜껑을 열면 구성품이 매우 단촐합니다. 배양토와 씨앗, 그리고 요플레(?)숟가락이 비닐에 싸여 있습니다..

요즘 사랑목과 루꼴라에 집중하느라 쌈추키우기 포스팅을 못하고 있었는데 오늘 3번째 물갈이를 하며 영양제를 주었습니다.(사실 5일전에 물갈아줘야 했는데 넘 늦음...) 일단 27일차 쌈추 모습 한번 보고 가시겠습니다.괄목할 만한 성장입니다. 이제 농부는 얼굴조차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이 자랐군요. 근데 개체마다 크기가 상이한 게 좀 편차가 있어보이는 게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아마 제 추측으로는 어설픈 솎아내기가 원인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엄청 거칠어보이고 쭈글쭈글한 개체들이 있습니다. 이거 열성 개체인가...웬지 먹으면 안될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실제로 마트에서 사먹어본 쌈채소들은 매끄러웠고 저렇게 털이 많거나 주름이 많은 건 보지 못했었으니까요. 그리고 일단 식욕이 생기지 않습니다.....

2번의 재난을 겪고 드디어 새싹이 돋아 그린휴먼에게 희망을 주던 어린 루꼴라가 있었습니다.(과거형...) https://mygreenhouse.tistory.com/14 루꼴라의 경이로운 성장 속도! 귀여운 새싹의 강력한 힘 지난번에 다이소에서 산 씨앗 로켓루꼴라를 심어주었었습니다 .https://mygreenhouse.tistory.com/13 루꼴라 씨앗을 심다(흙에서 처음부터 키우기 도전) 요즘 야매 홈가드닝의 재미에 빠져 이것저것 식구 mygreenhouse.tistory.com 본론부터 말하자면 사망했습니다... 원인이 무엇이었을까... 빨리 자라라고 뙤약볕에 놔둔것이 화근이었습니다. 네, 단순하게 말라죽어버렸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흙이 건조해보이는 게 보이실겁니다. 더 잘자라라고 6월 중순..

지난번에 다이소에서 산 씨앗 로켓루꼴라를 심어주었었습니다 .https://mygreenhouse.tistory.com/13 루꼴라 씨앗을 심다(흙에서 처음부터 키우기 도전) 요즘 야매 홈가드닝의 재미에 빠져 이것저것 식구를 받아들이며 세력(?)을 불리고 있던 그린휴먼 식물키우기가 은근히 재미는 있는데 역시나 생장속도가 느리고 관리하는 식물수가 한손가락으 mygreenhouse.tistory.com 쑥쑥 자라기를 기다리며 해의 움직임에 따라 볕 좋은 곳으로 계속 옮겨주고 있었는데... 그만 사달이 나고 말았습니다... 길을 지나가던 동료가 이를 보지못하고 발로 걷어차버린것입니다.. 하아... 이로써 싹도 나지 못하고 두번째 실패 이쯤되니 키우지 말라는 하늘의 뜻인가 싶더군요, 회사에서 뻘짓하지 말고 일이나..

요즘 야매 홈가드닝의 재미에 빠져 이것저것 식구를 받아들이며 세력(?)을 불리고 있던 그린휴먼 식물키우기가 은근히 재미는 있는데 역시나 생장속도가 느리고 관리하는 식물수가 한손가락으로 꼽고도 남음으로서 중간중간 시간이 많이 널널해져 심심한건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그래서 충혈된 눈으로 또 뭐 할거 없나 두리번두리번 거리며 살아가던 와중에 다이소에서 기가막힌 아이템을 발견! 바로 씨앗을 발견한 것입니다. 가격이... 1000원..? 바로 get 그리고 정신 차리고 보니 어느 눈앞에 재료들을 늘어놓고 있는 나를 발견하였습니다.루꼴라를 고른 이유는(사실 당근 씨앗도 샀다... 당근 너무 좋아) 상추 이상으로 키우기 쉽고 생장속도가 빠르다고 해서입니다. 성격이 급한 그린휴먼은 얼른 결과물을 보지 못하면 ..

최근에 식물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랑목을 살리는 방법을 백방으로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야매(?)분갈이도 한번 해주었었죠. https://mygreenhouse.tistory.com/10 사랑목 화분선택의 중요성(이파리 떨어짐, 과습문제) 지난번 죽어가는 사랑목을 위해 일조량이 모자란 것이 문제인듯 하여 식물조명등을 구매하였고 매일 쬐어주고 있었습니다. https://mygreenhouse.tistory.com/3 죽어가는 사랑목을 위해 식물조명을 구매 mygreenhouse.tistory.com 그러던 중 항상 지나다니는 출퇴근길에 있던 다육이 전문가게에 들러 새식구도 들일겸 진단을 받아보기로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안에는 수백가지 종류의 다육이가 빼곡히 있었는데 "야 이거 장관이다" 싶었..

어느새 쌈추키우기 14일차 돌입했습니다.(맨날 시작이 똑같은 건 느낌탓...) 물갈이 하며 물탱크 청소하고 영양제를 새로이 넣어주어야 할때입니다. 일단 14일차 현재 얼마나 자랐는지 중간보고 들어갑니다! 한달째쯤에 수확이 가능하다는데 2주차에 이정도면 앞으로 성장속도는 훨씬 더 빠를것 같습니다. 성인남성 기준 엄지손가락보다 큰 크기, 265사이즈 엄지발가락(?) 크기 정도... 아니 손가락 두마디정도 크기입니다. 그리고 성장이 더딘 좌상단, 우하단 녀석들도 느리지만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1. 물탱크 청소 방법 이제 물탱크를 청소해봅시다! 일단 첫째로 재배키트를 들어내줍니다. 그냥 물위에 둥둥 떠있는 상태이므로 가볍게 들어내주기만 하면 위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됩니다. 집에만 있는 것이 뭐 더..

지난번 죽어가는 사랑목을 위해 일조량이 모자란 것이 문제인듯 하여 식물조명등을 구매하였고 매일 쬐어주고 있었습니다. https://mygreenhouse.tistory.com/3 죽어가는 사랑목을 위해 식물조명을 구매하다(별이디 조명등) *절대 광고가 아님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제가 키우는 사랑목이 탈모가 왔습니다. 원래는 꽃처럼 예쁜 이파리가 무성해서 둥근 모양이었는데 식물에 무지한 저의 불찰로 3주?정도 물을 주지 않 mygreenhouse.tistory.com 그리고 다시 되살리기 위해 이래저래 공부도 했었죠. https://mygreenhouse.tistory.com/6 식물계의 개복치, 사랑목(아악무) 키우는 구체적인 방법(이파리떨어짐) 아악무雅樂舞 지난 포스팅에서 사랑목이 사실은 아악무라는 이..